본문 (가) 척수와 척추란? ▣ 척추는 우리 몸의 기본 형태를 이루는 중요한 골격으로 모두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된다. 목을 이루는 목뼈(경추)가 7개, 등뼈(흉추)가 12개, 허리뼈(요추)가 5개로 되어있으며, 그 밑으로는 골반을 이루는 엉치뼈(천추) 5개와 꼬리뼈(미추) 4개가 있다. 이들 개개의 척추는 서로 맞물려 뒷부분에 척추관(Spinal cannal)을 형성하며, 그 속에 뇌에서부터 내려오는 중요한 중추신경인 척수를 보호하고 있다. 즉 척추는 뼈이며 척수는 신경인 셈이다. 척수는 신체와 뇌사이의 주요 정보 전달통로로 척수손상으로 전달통로가 끊어지게 되면 뇌에서 신체 말초부위까지 운동신호가 전달되지 못하고 신체 말초부위에서 뇌로 올라오는 감각신호도 전달되지 못하게 되며 척수는 중추신경으로 한번 파괴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 왜 재생되지 않을까요? 척수에는 슈반세포(Schwann s cell)가 없기 때문에!! 슈반세포(Schwann s cell)- 수초 형성에 관여하여 신경을 재생하는 세포. 축삭을 싸고 있다. (나) 척수(Spinal cord)와 척주(spinal column)의 특징 ▣ 척주의 길이가 약 70cm인 반면, 척수의 길이는 43cm, 척주관의 위쪽 2/3정도만을 차지하고 있다. 척수의 두께는 부위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1.5cm 정도로 새끼손가락 굻기 정도이다. 척수와 척주의 위치 관계를 보자면, 발생 초기에는 신경이 수평으로 척추사이구멍(intervertebral foramen)을 지나게 된다. 그러나 3개월째 척주와 경질막(dura mater)은 척수보다 빨리 자라게 되고, 척수의 상단이 뇌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가 변하게 되어서 신경이 비스듬하게 아래로 척추사이구멍을 지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6개월째에는 척수 꼬리쪽 끝은 원추모양을 하고 있는 척수원뿔 이 첫째 엉치뼈의 높이에, 신생아에서는 둘째 혹은 셋째 허리뼈 높이에, 성인에서는 첫째 허리뼈의 아래 경계에 위치하게 된다. 임상적으로 척수의 분절과 척추의 위치관계는 중요할 때가 있다. 위목신경 뿌리들은 거의 수평하게 위치하기 때문에 척수분절의 높이와 척추의 높이가 비슷하다. 이 높이 사이의 관계는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달라진다. 하고 싶은 말 키워드 척수손상, 척수, 척추 |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SCI에 관해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SCI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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